이야기/스포츠 이야기
2014. 11. 29.
[작은칼럼]삼성, 스토브 리그의 승자인가? 패자인가?
OSEN ,연합뉴스 , MK 스포츠 : 사진출처 올해 삼성에서 FA로 나왔던 5명의 거취가 확정됐다. 그중 세명은 삼성에 남고 두명은 새로운 팀을 찾아 떠나기로 했다..... 그 두명은 한때 삼성의 불펜에 중심에 있었고 쌍권총으로 불리던 '권혁' 과 삼성의 토종 에이스로써 삼성의 승리를 책임지던 선발 투수 '배영수' 였다. 권혁과 배영수는 각각 2002년과 2000년도에 입단해 지금까지 삼성에서 본인의 자리를 지켜왔다. 또 이 둘의 공통점이 있다면 슬럼프 일것이다. 침체됐던 시기도 비슷했고 또 최근들어 꾸준히 회복세를 보였다는것도 비슷했다. 결국 삼성을 떠나는것도 같이 하게 된것이다. 권혁은 불펜의 중심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냈었지만 꽤 오랜 부진으로 인해 필승조에서 추격조로 밀려나게 되고 그마저도 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