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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시사 이야기

이재명, 윤석열 20일 남은 대선의 향방은? 여론조사 추이

여론조사 하나로 지지자들의 분위기가 확확 바뀐다. 대선이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할 것 이다.

  오늘 올라온 OBS 대선 후보 2월 3째주 지지율은 윤석열 후보가 43.6% 이재명 후보가 40.4% 로 박빙으로 거의 오차 안으로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조사 의뢰자 OBS, 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 주관으로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대상으로 표집방법 무선전화 100% RDD 방식으로 응답률 7.4%를 나타냈다. 가중치 부여방식은 성별과 연령별 지역별 가중을 부여하였고, 가중치 적용방식은 림가중 적용 하였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에 신뢰수준 3.1% 포인트 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여론 조사 흐름상 점점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 안으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는 점 이다. 

  또 다른 여론 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나왔다. 이재명 후보 35.2% 윤석열 후보 39.2% 로 나왔다.두 후보간 격차는 4%포인트로 나타났다.

(본 조사는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입소스 등이 KBS·MBC·SBS 등 지상파 3사 의뢰로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조사이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대부분의 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뒤쳐져 있다가 이번주를 기점으로 점점 오차범위 안으로 다시 붙는 모양새 였다. 아내의 논란으로 그다지 큰 지지율 타격을 입지 않은 점과 윤석열 후보의 기차 신발 사진이 아직 여론조사에 얼만큼 반영됐는지도 아직 의문이다. 오히려 조심스러운 부분은 코로나로 인해서 자영업자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과 방역에 대한 불만이 강력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이 점에 대해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과 관련된 선거 전략이 남은 기간동안 강력하게 나올 것 같다는 예측을 해본다.

  이제 20일 남은 선거는 3월 9일 수요일에 오전 6시 부터 오후 6시 까지 진행된다. 재외 투표소 투표는 다음주 수요일인 23일 부터 28일까지 이뤄진다. 또한 사전투표는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시간은 본 투표 시간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