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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하이마트 광복점 팬싸인회 [미리보기]




선머슴들만 찍다가 이런 호사를... 카메라도 아마 굉장한 호강이었을듯 싶다.


 장소가 워낙 조명이 좋아서 조리개 값이 5.6 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감도의 타협없이 아주 만족스런 사진들이 나왔다. 어두웠다면 꽤나 고생했을듯 싶다.


 정말 피부가 하얗다. 하얀데다가 굉장히 맑은 강의 물의 투명한 느낌이다. 그냥 감탄하게 된다. 


 심은경 그녀를 두고 절세미녀라 하겠는가? 나는 그렇게 까지 부르고 싶진 않다. 하지만 단언할수 있는것은 무언가 모르게 이끌리는 마법과 같은 힘, 그것이 그녀의 매력이다.


 사인회를 기다리며 들은 지나다니는 행인들의 잡담, 그녀가 오를곳이 많이 남았다는것, 당연하다. 이제 시작이고 이제 전면에 나서야 할때다. 수상한 그녀의 오두리를 뛰어넘는 무언가를 분명 가지고 있다. 계속 나아가고 나아갈것은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