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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주연작 " 널 기다리며(가제) "


심은경 주연의 영화 널 기다리며(가제) 가 한창 촬영중에 있는듯 하다. 

다른 주연 배우로는 연기파 배우인 윤제문씨와 김성오씨가 주연을 맡았다.


사진출처 : 씨네21,mimint,스포츠서울닷컴 


 이 영화는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어릴 적 아빠를 잃고 15년간 연쇄살인범이 출소하기를 애타게 기다려온 소녀와 그녀를 보살펴온 형사, 그리고 마침내 출소한 연쇄살인범과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 라고 한다.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올 심은경의 연기가 기대된다. 복수라고 하니 몇일전 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의 복수가 자꾸 생각난다. 이번 영화는 그런류의 복수는 당연히 아닐것이다. 그래도 사카이 마사토의 " 당하면 갚는다. 두 배로 갚는다" 와 같은 주옥같은 명대사를 남기거나 주옥같은 복수연기를 기대하게 된다. 이번 영화에선 심은경만의 복수극이 시작되는것이다. 어떤식으로 복수를 시작할지 아주 기대가 된다.


 이번영화의 감독을 맡은 모홍진 감독은 널 기다리며가 감독으로써 첫 작품이다. 전작 우리동네에서는 각본을 맡았는데 널 기다리며와 같은 스릴러 장르의 영화를 만들었다. 모홍진 감독은 심은경을 위해 오랜시간 공들여 만들어진 시나리오 라고 할만큼 심은경에 기대를 걸었다. 심은경이 기대를 저버릴 배우는 아니기에 그부분에 대해선 당연히 걱정하진 않는다. 


 수상한 그녀와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보여준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넘어선 심은경만의 독자적인 캐릭터 생성이 될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