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스포츠 이야기
2019. 6. 23.
류현진, 이기진 못했지만 잘 던졌다 !
류현진이 이번에도 10승의 고지에서 멀어졌다. 다음 등판에서 눈물을 머금고 다시 도전해야 하겠다. 다음 등판은 투수들의 지옥이라 불리는 콜로라도 홈 경기장 '쿠어스 필드'에서 6월 28일 금요일 오전 9시 40분에 (한국시간) 10승을 다시 도전 하게 되었다. '세상에 쉬운 일 하나 없다.' 류현진은 1회부터 안타를 맞았다. 투수라면 안타도 맞고 홈런을 맞을 수 있다. 이후 흐름이 문제였다. 버두고의 좋은 송구로 2루로 뛰는 주자를 잡고 편안하게 경기를 가져 갈 수 있었지만, 2루수로 나온 먼시의 포구 실책으로 주자를 2루에 놓게 되었다. 이어서 나온 류현진의 숙적 아레나도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1실점을 하면서 1회를 마무리 했다. 긍정적으로 보면 위기 상황이었지만 1점 밖에 내주지 않으며 큰 흔들림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