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시사 이야기
2015. 3. 24.
[기사]“공직사회 기강확립” 시작은 전정권 부터?
이완구 총리가 지난 3월 12일 부패척결이 중심이 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담화문의 내용을 자세히 보면 “최근 방위사업과 관련한 불량 장비·무기 납품, 수뢰 등의 비리는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해외자원개발과 관련한 배임, 부실투자 등은 어려운 국가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일부 대기업의 비자금 조성, 횡령 등의 비리는 경제 살리기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개인의 사익을 위한 공적문서 유출은 우리의 기강을 흔드는 심각한 일탈행위입니다.” 라고 하면서 "부정부패 척결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과업입니다. 결코 실패해서는 안 되는 일입니다. 이번에 실패하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는 각오로 부패척결이라는 역사적 과업에 정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입니다. 검찰과..